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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코스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금강CC 입니다.

금강CC는 총 27홀로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는 골프장입니다.

비록 회원은 아니지만, 남은 티를 겟겟하여 다녀왔습니다.

 

금강CC는 여주 신세계아울렛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KCC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골프장입니다.

동, 서, 남코스 총 27홀로 이루어져 있으며, KCC그룹에서 운영해 공장 옆에 있어 KCC 굴뚝을 볼 수 있습니다.

(뒤에 KCC 굴뚝뷰 홀을 구경할 수 있어요!)

 

 

 

금강CC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역시나 KCC공장 옆에 위치하다보니 공장 같아보이는 건물들 옆을 지나가네요.

회사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골프장이라 그런지 들어가는 입구부터 나무나 조경들이 잘 관리되어 있음이 느껴집니다.

더불어 이날 하늘도 참 예쁘고 좋았던 날씨라 들어가는 입구부터 설레는 마음이 듭니다.

 

금강CC 클럽하우스입니다.

골프장을 갈 때 마다 클럽하우스가 어떤 특색이 있을까 기대하며 들어가는데,

금강CC는 대리석이 많이 보이네요

클럽하우스나 화장실이나 전부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서, 남, 동 3개 코스고 각각 오늘의 그린스피드도 적혀있네요.

그린스피드의 수치를 믿진 않지만, 그래도 참고해봅니다.

2.8~에서 3.0이라 꽤나 빠른 그린스피드인점만 참고하고 넘어갑니다.

그래도 이렇게 그린스피드 정보를 제공해주니 골퍼입자에서는 좋네요!

역시나 관리가 잘되고 있는 골프장이라 생각됩니다.

 

 

오늘의 라운딩은 서코스로 시작합니다.

전통있는 골프장이 좋은점은 나무들이 확실히 세월을 보여주듯 굵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역시나 가을골프는 날씨가 깡패 아닐까요?

푸른잔디 + 파란하늘에 하얀 구름, 거기에 나무들까지,

완벽한 조합인 것 같습니다.

 

금강cc는 역시나 티박스도 잔디위에서 매홀 티샷하며, 홀과 홀을 구분해주는 나무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간혹 신생 골프장이나, 저렴한(?) 골프장들은 옆홀과 같이 있는건지, 구분이 되어 있는건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역시나 명문 구장이라 생각되는 구장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금강cc의 시그니처(?) 홀인ㅎㅎㅎ 굴뚝뷰 홀입니다.

금강cc는 넓은 페어웨이를 자랑하고 있어, 굴뚝방향으로 힘차게 티샷하면 됩니다.

 

 

9홀을 끝나고 역시나 그늘집을 들려줍니다.

외관을 봐도 깔끔한것이 보입니다.

이날은 날씨가 좋아 야외에서 먹어도 참 좋았던 날씨입니다.

 

 

후반 시작,

이날은 2부 티업을해서 후반이 지나감에 따라 점점 하늘도 어두워지는게 느껴지네요.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금강cc는 잔디 상태나 조경들 모두 관리가 너무 잘 된 골프장이었습니다.

페어웨이도 상당히 넓어 난이도가 그리 높지는 않아보였습니다.

 

접근성 또한 신세계아울렛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에서도 그리 멀지 않게 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취소티나 잔여티를 예약해서 가보는 것 추천하는 골프장입니다.

 

 

일요일 저녁 가까운 시간이여서 되돌아 가는 길은 무척 막혔지만, 멋진 노을을 보며 돌아 갈 수 있었고,

역시나 고기로 하루를 마무리하네요.

 

이상, KCC에서 운영하는 금강CC 모두에게 추천드리며,

 

오늘의 금강CC 라운딩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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